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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엄마의 건강한 일상
고양이의 만성장질환에 대해 알아보아요 증상 원인 진단 치료 하나하나 쉽게 이해해봅시다 본문
만성장질환은 고양이에서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입니다.
만성장질환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포괄적인 용어로, 이 안에는
1. 식이반응성 장질환 (food responsive enteropathy, FRD)
2. 특발성 염증성 장질환 (idiopathic-inflammatory bowel disease, steroid-responsive enteropathy)
3. 소화기 림프종 (alimentary small cell lymphoma, SCL)
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가지를 구분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 세가지는 매우 복잡하게 서로 얽혀있습니다.

장질환의 임상증상
흔한 임상증상으로 체중감소 (80-90%), 구토 (70-80%), 식욕부진 (60-70%), 설사 (50-65%)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을 포함합니다. 근육소실이 나타나 이로 인한 심각한 근육감소증(sarcopenia)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에서는 심각한 단백소실이나 단백소실성 장질환은 흔치는 않습니다만, 저알부민혈증은 심각한 특발성염증성장질환이나 소화기림프종에 걸린 고양이에서 관찰 가능합니다.
이외에 저인혈증, hypocobalaminemia, hypofolatemia가 관찰될 수 있으며 보통 흡수부전으로 생깁니다.
#folate: 근위소장에서 흡수되며 다양한 음식물을 통해 체내로 유입도거나 특정 세균에 의해 생성됩니다. 상부소장의 염증, 종양, 감염 등에 의한 흡수 감소가 생길 수 있습니다.
#cobalamin: 원위 소장에서 흡수되며 췌장에서 분비되는 intrinsic factor와 결합해 흡수됩니다. 따라서 원위소장의 여러 문제 또는 외분비성 췌장기능부전증일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hypocobalaminemia와 hypofolatemia가 있는 환자라면 대부분 심각한 소장질환 및 흡수장애를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두 인자는 DNA합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나 장 세포는 세포 분열이 빠르게 일어나는 세포이기 때문에 보충해주는 것이 만성장질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장질환의 발생원인
스트레스, 식이변화, 및 다양한 전신 질환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장질환이 '만성'이라는 단어가 붙는다면,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하며, 이 때 다른 기저질환이나 감염 및 물리적인 폐색을 일으킬 수 있는 종양이나 이물이 배제된 상태를 의미하게 됩니다. 이러한 기저질환 인 종양이나 이물의 배제를 위하여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가 진단에 큰 의미가 없더라도 꼭 진행되게 됩니다.
진단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장 질환 이외에 고양이의 구토나 체중감소를 유발할만한 다른 다양한 질병의 배제를 위해 필요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장의 구조평가, 장벽의 두께평가, 주변 림프절 종대여부 평가, 장의 종양유무 평가 등을 시행합니다.
특발성염증성장질환 또는 lymphoma에서 복강림프절 종대가 관찰되는 경우가 더 많으며, 특히나 colic lymph node 종대 시에 lymphoma의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병원 내 혈액검사나 영상검사로 만성장질환의 type을 구분하기란 어려우며, 철저한 신체검사, 임상증상의 지속기간, 구충제 투약여부, 접종여부를 종합해 평가하며, 분변검사 및 설사 PCR검사를 통해서 감염성 원인을 배제해야 합니다.
조직검사
->진단에 의미가 큰 검사 방법입니다. 만성 장질환 진단의 gold standard라 불리웁니다.
내시경을 통한 생검 또는 개복술이 이용 가능합니다.
내시경은 회복이 빠르며 여러 부위에서 조직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층 생검이 어려워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개복술은 전층생검이 가능해 진단이 보다 정확하지만 출혈 및 술부 열개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획득할 수 있는 조직 수의 제한이 있다는 점도 단점입니다.
조직검사를 하게 되면
특발성염증성장질환의 가장 흔한 형태는 림프구성-형질세포성 장염 (lymphocytic-plasmacytic enteritis, LPE)으로 소견이 나옵니다.
반면 소화기 림프종의 경우는 성숙한 다수의 림프구가 모양이 일정한 하나의 세포로 침윤되어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화기림프종에 심한 염증이 동반되면 LPE처럼 보일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LPE 진단이 모두 특발성염증성 장질환을 뜻하지도 않습니다. 장내기생충, food hypersensitivity, hyperthyroidism에 의해서도 발생 가능하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조직검사 전에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정상적으로도 장 점막에 림프구와 형질세포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벼운 정도의 LPE는 정상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감별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villus의 위축, crypt의 변화 와 같은 구조적 변화를 꼭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식이반응성 장질환
식이알러지와 식이불내성을 포함하고 있는 장질환의 용어입니다.
식이알러지라는 용어는 면역체계가 관여하는 장질환을 뜻하며, 식이불내성은 면역체계와 관련이 없는, 식이부작용을 설명하는 단어입니다.
식이알러지와 식이불내성을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지만, 구분하는 한가지 특징적인 차이는
알러지는 음식에 여러번 반복 노출되어야 생긴다는 것이고, 식이불내성은 음식에 '처음'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식이반응성 장질환의 진단은 당연히 제한식이를 급여한 뒤 반응을 관찰하게 되며 이 때 식이는 고양이가 이전에 접해보지 못한 식이 재료로 구성되며, 보통 가수분해 사료가 식이반응성 장질환의 진단 시 사용하는 선택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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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염증성 장질환
대부분 원인 불명이지만, 유전적으로 특발성 염증성 장질환에 취약한 요인이 있는 개체에서 환경이나 식이의 변화, 질적 및 양적으로 비정상적인 장내 미생물과 광범위하게 조절되지 않는 면역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만성장질환이 있는 고양이는 보통 만성췌장염이 함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fPLI검사 및 영상검사를 통해 췌장염이 있지는 않는지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만성췌장염은 cholecystokinin, 그리고 산화적 stress가 발생과 관련이 있는데, 십이지장의 만성 염증에 의한 삼출물과 산화적 stress가 췌장의 정상 세포를 파괴하고 섬유화를 유발해 만성 췌장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만성 췌장염에서 더 나아가 외분비성 췌장기능 부전증까지 유발 가능합니다.
이러한 외분비성 췌장기능 부전증은 노령의 고양이에서 만성췌장염에 의해 비가역적인 섬유화 과정이 발생하고, 정상적인 췌장기능을 할 수 있는 숫자가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개는 어린 강아지에서 주로 발생)
따라서 만성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에서는 fPLI뿐 아니라 fTLI농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고, 이 농도가 낮을 경우 외분비성 췌장 기능 부전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코발라민 농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료
세가지 타입 모두 치료는 유사합니다.
가수분해사료로 식이를 제한하며
면역억압 치료를 하고 (그렇기 때문에 PCR검사를 통해 감염원에 대한 배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식욕 촉진을 위한 식욕촉진제를 투여합니다.
그럼에도 밥을 먹지 않는다면 비위관 장착을 통해 식이 급여를 유지하고 약물 반응을 보게 됩니다.
치료의 flow를 요악하자면
PCR에서 원충이나 세균 감염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 우선 시작
PCR에서 음성이면 가수분해 사료로 변경하여 3주간 유지하고 반응 보기
식이제한에 반응이 없으면 항생제 처방
식이제한 및 항생제 처방에 개선이 없으면 면역억압치료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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